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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자생의료재단, 중고생에 장학금 전달 外2019-01-10 14:01:00

새해에도 각 의료기관에서 크고 작은 행사와 수상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광준 중앙대병원 교수는 태아를 정상적인 자세로 돌려놓는 둔위교정술을 1000건 달성했다. 박선철 해운대백병원 교수는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자생의료재단, 중고생에 장학금 전달= 자생의료재단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19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에서 제5회 ‘자생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이 9일 개최됐다. ‘자생 희망드림 장학금’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구청과 학교 등에서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중?고등학생 19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은 자생의료재단과 7개 자생한방병원 봉사단의 출연금, 자생 희망드림 자선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박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회의 역할이다”라며 “자생의료재단은 공익의료재단으로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광준 중앙대병원 교수, ‘둔위교정술’ 1000건 달성= 김광준 중앙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태아를 정상적인 자세로 돌려놓는 둔위교정술을 1000건 이상 기록했다. 김 교수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둔위교정술을 시행해 최근 시술 1000건을 넘기면서 해당 분야 최다 시술자가 됐다.

출산을 앞둔 만삭의 태아의 머리는 일반적으로 산모의 뱃속에서 아래쪽으로 향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4% 내외의 태아의 경우, 머리가 위쪽으로 향하고 엉덩이가 밑으로 향하는 ‘둔위’ 자세를 보인다. 자연분만을 하면 머리가 아닌 발이나 엉덩이부터 나오게 되어 머리가 걸려 나오지 못하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일선 병원에서는 제왕절개를 실시한다. 최근 자연분만을 선호하는 산모가 늘어남에 따라 둔위 태아를 정상적인 자세로 돌려 자연분만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김 교수는 “둔위교정술은 선진국에서 오래 전부터 적극 활용되어오는 방법으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킨다면 안전한 시술이기 때문에 만삭의 둔위 산모에게 권유되어 자연 분만으로 출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박선철 해운대백병원 교수, 해양수산부장관 표창 수상= 박선철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교수는 2018년부터 기장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센터장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의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하는 등 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관리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이유. 병원은 박 교수가 센터의 여러 사업을 통해 기장군 군민의 자살예방, 증증질환 관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관리 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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