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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소재 피부과에서 시술받은 환자 20명, 집단 패혈증 증세로 후송2018-05-08 12:06:00

서울 강남 소재 A피부과에서 프로포폴 주사 후 시술을 받은 환자 20명이 패혈증 증세를 보여 주변 대학병원 응급실 등으로 후송되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및 보건당국에 따르면 7일 정오 경 A피부과에서 원장 박모씨(43세, 피부과 의사)가 프로포폴을 주사한 후 피부시술을 한 환자들이 패혈증 증세를 보여 순천향대학병원 등 6개 병원 응급실 등으로 분산 후송됐다.

피해자 김모씨 등 환자 20명(여 19/ 남 1)은 현재까지 저혈압 및 패혈증 증상 등 치료 중이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경찰서는 의료사고 여부와 프로포폴 관리 및 적정 사용 여부 등에 대해 내사에 나셨으며, 금일 오전 중 강력팀·과수팀·의료팀·질병관리본부·국과수 등 합동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합동감식 등 결과를 토대로 피부과 원장 및 간호사 등 상대로 업무상과실 여부 등 수사 예정이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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