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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 암센터, 고주파온열암치료기 가동2012-08-31 11:54:01


고주파 온열암치료기 EHY-2000 도입, 암환자 치료

[쿠키 건강] 대전에 위치한 유성선병원(이사장 선두훈) 암센터(센터장 신현춘·혈액종양내과)는 최근 항암, 방사선치료와 병행시 치료효과 상승이 기대되는 온코써미아 고주파 온열암치료센터(Oncothermia treatment)를 8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재 유성선병원은 첨단 암 치료 장비인 래피드 아크와 래피드 아크 브레인 랩, PET-CT, MRI, 256Ch CT, 자동 유방 초음파 스캐너 등 최첨단 치료·진단 장비와 함께 온코써미아 고주파 온열암치료(Oncothermia treatment) 장비를 도입했다. 이로써 유성선병원 온코써미아 고주파 온열암치료센터(방사선종양학과 이정석 과장)는 암환자 치료 효과의 상승과 부작용 최소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암수술 잘하는 병원 1등급에 선정된 유성선병원 암센터는 환자중심의 맞춤 의료서비스와 다학제 협진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10대 암과 전이암, 특수암 등의 특성화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암 치료 성공률을 높여 대전·충남지역의 대표 암센터로 인정받고 있다.

유성선병원 암센터에서 본격 가동에 돌입한 온코써미아 고주파 온열암치료기(EHY-2000)는 대전된 두 전극 사이에 인체를 놓고 고주파를 가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인체에 고주파를 가하면 인체 내에 전류가 유도돼 정상 조직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기저항(임피던스)이 낮은 암세포 주변으로 많은 전류가 흐르는 현상과 전기가 도체를 통과하면서 전류와 저항에 의해 발생하는 줄-열(Joul-heat)을 이용해 암세포를 집중 가열함으로써,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자연사(Apoptosis), 괴사(Necrosis)시키는 치료법이다.

지난 2007년 국내에 소개돼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이대목동병원, 분당차병원, 조선대병원, 고신대병원, 원주기독병원 등과 에덴요양병원, 라이프크리닉 암요양병원, 유성웰니스병원, 제주중앙병원, 양평송도병원 등에서 암환자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고주파 온열암치료기(EHY-2000)의 국내 공급 회사인 하스피 측은 “이 제품은 타 온열암 치료기보다 치료 범위가 넓고, 피부부위의 부작용(화상, 홍반)을 유발하는 과도한 에너지 방출방식이 아닌 환자 개개인에 맞는 에너지 제어 및 냉각시스템이 안정화됐다”며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이 없이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통증이 없고 무독성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환자 맞춤형 설계로 치료가 용이해, 치료 시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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