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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매출 9469억…“역대 최대”2024-04-24 16:51:00

삼성바이오로직스 전경.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9469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의 매출 기여 증대와 바이오시밀러 사업 확대에 따라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469억원, 영업이익은 22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15%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4공장의 매출 기여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785억원(13%) 늘어난 669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체 가동을 시작한 4공장의 감가상각비 등에 따른 비용 증가로 지난해 대비 17억원(1%) 감소한 2327억원으로 나타났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1분기 매출은 2801억원이다.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가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 성장한 381억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4공장의 점진적인 가동률 상승으로 분기별 실적은 지속적으로 신장할 것”이라며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5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5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4만 리터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 포트폴리오 확장 차원에서 ADC 분야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ADC 전용 생산시설을 건설 중이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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