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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발전 가속화”…기업협의회 통합 출범2023-11-27 23:04:00

체외진단기업협의회 CI.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체외진단기업협의회와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가 국내 체외진단산업의 발전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27일 통합 출범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2011년 국내 중소 체외진단기업들 간 상생협력, 인허가 개선과 정책 제안 등을 통해 협회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국내 제조사 51개 사로 구성된 체외진단기업협의회를 협회 산하로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는 38개의 상장사를 포함 총 84개사로 확대됐다.

체외진단기업협의회는 그간 국내 체외진단산업의 시장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 모색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매년 체외진단 포럼을 개최해왔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유관 부처와 정책 개선과 지원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가톨릭대, 고려대를 비롯한 대학병원 내 의료기기개발센터 등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체외진단의료기기 사업화를 지원해왔다.

이번에 통합된 협의회는 앞으로 협력 운영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구심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체외진단기업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은 “이번 통합 출범이 체외진단 기업들의 성장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된 협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개최되는 통합 출범 행사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역량 강화 세미나를 시작으로 양 기관 통합 총회, 통합 협회 출범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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