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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보건산업 국제컨벤션 ‘바이오코리아’ 개막2022-05-11 11:34:00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기술 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국내 최대 보건산업 국제컨벤션 행사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2’가 11일 개막했다. 올해 17번째를 맞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한 보건의료 미래 혁신기술’을 주제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바이오 헬스 산업 기술의 변화와 나아갈 방향을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에도 보건산업 분야(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수출액은 전년 대비 18.6% 증가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오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C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술행사(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공개토론회(포럼), 투자설명회(인베스트페어) 등의 프로그램이 개최되며, 50개국 700여 기업이 참여하고 약 1만 4000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와 비즈니스 공개토론회에는 다양한 바이오 헬스 기업들과 해외 대사관들이 참여해 기술이전·투자유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시장에 마련된 메타버스 홍보관, 국가관 등 주제별 특별 전시관에서는 AI, AR, VR 등 4차 혁명과 결합한 보건의료·바이오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론자 등 해외 기업과 대사관이 참여하는 사업발표회(BIO LIVE), 카카오 헬스케어 등 국내 기업이 자사의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하는 투자 설명회도 진행된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바이오코리아 2022를 통해 미래기술인 AI 등 디지털 기술과의 결합, 재생의료, 첨단 치료기술 등 최신 동향을 알아보고 국내 우수한 바이오헬스 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지난 17년간 우리 보건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바이오코리아 행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혁신적인 기술 거래의 장을 마련해 국민 건강·국가 경제의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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