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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서남병원, 코로나19 퇴원환자 '마음챙김'나서 外2021-04-07 16:43:00

서남병원 제공 

◇서남병원, 코로나19 퇴원환자 '마음챙김'나서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건강돌봄네트워크팀이 코로나-19 퇴원환자의 마음챙김에 적극 나섰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입원치료 후 우울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하는 경향이 높으며, 퇴원 이후에도 외출과 경제활동이 제한되면서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 이들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서울케어-서남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해 2월부터 서남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중 사업 참여에 동의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퇴원환자 마음챙김사업인‘서남마음 - 이음’을 통해 코로나 블루 자가 진단 및 유선건강 상담, 마음챙김 키트를 제공하였다. 

마음챙김 키트는 새싹보리 키우기, 어깨 지압롤러, 마음돌봄 책자 등으로 구성되어 심리적 안정 활동을 유도하며 우울증, 무기력증 극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장성희 병원장은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 -19 환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 운영으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다” 고 전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코로나 -19를 전담하는 감염병관리기관으로 확진자 치료, 선별진료소 운영 등 감염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코이카 생활치료센터, SK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반을 운영, 역학조사관 파견, 지역사회 대규모 감염 발생 시 의료인력 지원 등 감염병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다빈치 로봇수술 1000례 달성= 분당서울대병원이 ‘산부인과 다빈치 로봇수술 시행 건수 1000례’를 달성, 지난 4월 6일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온라인 영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진행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는 2014년 12월 다빈치 로봇수술 첫 케이스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하게 수술 실적을 향상해왔다. 특히, 2019년부터 많은 의료진이 로봇수술에 참여하면서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렸고 마침내 2021년 2월을 기준으로 로봇수술 1000례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현재 산부인과에서는 자궁근종절제술, 난소낭종절제술, 자궁선근증 등의 양성 질환에 대한 수술과 함께, 초기 부인암, 자궁경부 상피내암, 자궁내막암, 2cm 이하 크기의 초기 자궁경부암 등에 로봇시스템을 도입해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자궁근종절제술의 경우에는 상당히 고무적인 기록으로 수술 실적을 향상시키면서 수술 시행 건수가 국내 2위 안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로봇수술은 수술에 따른 피로도가 낮을 뿐만 아니라 3차원으로 확대된 시야, 손 떨림 보정, 넓은 관절 가동 범위와 섬세한 움직임을 통해 정교하고 안정적인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이는 수술 결과에 반영돼 종양의 완벽한 제거, 출혈 최소화, 난해한 해부학적 구조의 극복, 그리고 수술 시간을 단축시킨다. 또한 수술 부위의 절개나 상처를 최소화 해 미용적인 면에서도 우수하며 출혈 및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장 이정렬 교수는 “현재 활용중인 로봇수술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을 바탕으로 미용적인 부분을 보장하면서도 한 차원 향상된 수술 시스템을 적용하고 환자 친화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다양한 환자에 대한 다각적인 평가 및 충분한 상담, 이를 통한 개인별 맞춤화된 최적의 수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인력을 배출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안과병원, 마음으로 보는 세상 3집 발간=김안과병원과 한국저시력인협회은 최근 해마다 공동 주최하는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수상작을 모아 『마음으로 보는 세상』 3집을 펴냈다. 

이번 작품집에는 2016~2020년 사이에 진행된 5년 동안의 수상작들을 담았는데, 2016년 시각장애인 부문 대상작인 김진영씨의 <존재하라> 등 모두 50편의 글을 수록했다. 이번에 펴낸 수상작품집은 해당 기간 내 수상자들, 장애인 관련 단체 및 기관, 기타 관련 기관 등에 배포한다.

김안과병원과 한국저시력인연합회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글 공모를 시행하고 있으며, 5년마다 해당 기간의 수상작을 모아 작품집을 펴내고 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