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센터] 국내 최대 규모 선병원 국제검진센터
특성화센터 | 2012-08-23 11:55:01 [쿠키 건강] “지난 30년간 쌓아온 선병원 건강검진 노하우를 국내 환자는 물론 의료관광으로 국내를 찾는 해외 환자들에게도 소개하고, 우수한 대한민국 의료를 해외에 적극 알릴 계획입니다.” 지난 7월 국내 최대 규모의 검진센터로 문을 연 선병원 국제검진센터 개원 기념식에서 선두훈 선병원 이사장이 밝힌 포부다. 선병원 국제검진센터(원장 김응수)는 지상 5층 지하 1층 건물에 연면적 1만2561㎡ 규모로 500명이 동시 검진이 가능하다. 또 국제검진센터는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 기준에 맞춰 모든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췄다. 이에 대해 이규은 선병원 행정원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국내와 해외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분야별 특화검진과 첨단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최상의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국제검진센터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뇌·심혈관·여성암 등 특화검진으로 차별화 우선 선병원 국제검진센터는 개인별 검진 프로그램과 전담 의료진 배치로 평생 추적관리가 가능하다. 또 질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을 관리해주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운영해 도입한다. 특히 암 특화 진료를 위해 ‘발견에서 치료까지’를 모토로 국제검진센터 지하에 암센터를 배치한 것도 특징이다. 이규은 행정원장은 “국제검진센터의 검진 프로그램은 크게 세가지로 구분된다”며 “성인병, 암 등 조기발견을 위한 필수항목으로 구성된 기본검진과, 뇌정밀, 심장정밀, 소화기정밀, 폐암, 부인암을 비롯한 7대 암정밀검진, 5성호텔급 숙박검진 전용 병동에서 1대 1코디네이터의 관리하에 이뤄지는 최상급 검진 프로그램인 숙박검진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검진센터가 제공하는 건강검진은 예비부부, 여성, 노인 등 연령대와 테마에 맞춘 단 한사람을 위한 맞춤형 검진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숙박검진의 경우 수진자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4층을 숙박검진 전용층으로 설계했다. 이와 함께 해외환자의 의사소통과 편의를 돕기 위해 의사출신 현지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국제진료팀(영어권, 중국, 러시아, 몽골 등)의 1대 1 전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서울은 물론 해외에서 찾아오는 내·외국인 숙박검진자는 유성의 온천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기본검사는 물론 PET-CT 암검진, 심장, 뇌 정밀검사를 내집처럼 편안한 개인공간에서 받을 수 있다. 검진 결과는 각자에게 주어진 태블릿 PC를 통해 검진 전반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알림기능으로 검사순서에 따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숙박검진 병실은 팩스, PC 등 작은 집무실 기능을 갖춘 개인공간으로 1대 1 전담 간호사를 통한 검진서비스가 제공된다. 선병원 측은 최근 중국인 80여명의 단체 건강검진 후 이뤄진 설문조사 결과 체계적이고 신속한 건강검진 시스템과 서비스를 인정받아 100점 만점에 97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검진 과정에서의 정확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의사의 친절한 설명, 검진 항목 등 선병원 검진센터가 자랑하는 서비스 전체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첨단 장비로 진단 정확성 높여, 환자 만족도 향상 선병원 국제검진센터의 또 다른 특징은 최상의 검진결과 도출을 위한 최첨단 장비 도입이다. 심혈관을 수초 내에 아무 자극 없이 정밀 진단할 수 있는 256채널 듀얼소스 심장전용 CT와 기존 검사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하면서도 정확히 암을 진단하는 PET-CT, 유방암 검사에서도 오진율을 낮추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유방전용 초음파기(독일 지멘스사 아쿠손S2000)와 첨단 유방전용 초음파 자동 스캐너(독일 지멘스사 ABVS)의 병행 진단시스템이 가동된다. 이규은 행정원장은 “최신 고초전도 MRI 등 현존하는 최첨단 검진 장비가 동원돼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질병을 샅샅이 찾아내게 된다”며 “첨단 장비 도입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첨단 장비 활용을 위한 전문인력도 대거 배치했다. 선병원은 검진을 위해 검진센터에만 11개과 30여명의 검진 전담 전문의가 상주하도록 했다. 수진자는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정신과는 물론 혈액종양내과, 치료방사선과, 피부과, 운동치료실, 영양센터 등 전문의료진에게 개인 건강정도와 문제해결에 적합한 맞춤식 건강증진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선두훈 이사장은 지난 8일 열린 개원 기념식에서 “지난 30년간의 건강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검진센터를 가동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선병원 검진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살피는 일에 더욱 매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전초 기지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전문병원을 찾아서] 담적병 치료 ‘위담한방병원’
특성화센터 | 2012-07-09 12:26:01 [쿠키 건강]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흔한 질환이 위장병입니다. 소화불량, 경련, 명치끝 통증, 속쓰림, 구토와 오심, 역류 등 매우 다양하죠. 하지만 내시경으로 검사를 해봐도 증상이 있는데 정상이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적병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치료 방법을 찾아 나선 이유인 거죠.” 국내에서 최초로 위장 전문 한방병원인 ‘위담한방병원’에서 10여년 이상 ‘담적병(痰積病)’ 치료와 임상연구에 매진해 온 최서형 원장(사진). 최 원장은 “속이 답답하다고 하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신경성 위장질환으로 진단을 받지만, 결국 해답이 없어 더 고통스러워 한다”며 “문제는 위장 외벽에 쌓이 독소라는 점에서 담적병의 치료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10여년간 임상 통한 치료 최서형 원장이 위장 외벽에 쌓인 독소로 인해 위염과 위궤양 등의 질환이 진행된다는 것을 발견한 것은 2003년이다. 당시 위의 외벽이 굳어지는 현상이 과연 가능한 것일까라는 의문에서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다양한 환자들의 사례와 증상을 살펴봤다. 최 원장은 “담적병을 연구하게 된 것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서양의학의 성과를 도입해 위장의 독소를 치료해보자는 것”이었다며 “2003년 담적병 발견 후 4년에 걸친 위장 외벽이 굳어지는 기전 연구 등으로 굳어지는 위장병 개념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담적’은 과식이나 폭식, 급하게 먹는 습관으로 음식물이 위장관 내에서 다 분해되지 않고 노폐물(미즙)이 항상 남아 만들어진 독소가 위와 장 점막을 손상시키면서 투과해 외벽 ‘미들 존’에 쌓이면서 점차 붓고 딱딱하게 굳어지는 현상이다. 최서형 원장은 담적은 위와 장에 쌓이는 독으로 위와 장 운동성을 방해하고 온몸으로 퍼져 다양한 질환을 발생시키는 주범이라며, 2003년부터 꾸준한 연구로 지난 2010년 의학적으로 담적병을 치료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담적병 치료는 어떻게? 담적병 치료는 한방과 양방의 통합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에게 맞춤형태로 제공된다. 진단을 위해 우선 담적병에 맞춰 고안된 설문지를 통해 담적병의 성질과 유무, 환자 상태를 확인한다.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위장 내부를 진단하는 내시경 진료를 시행하고, 위장 외벽이 굳어지는 담적은 한방 치료프그램이 적용된다. 이어 위장 외벽의 단단한 덩어리와 경도를 12단계로 구분해 평가하는 복부진단이 시행되며, 위와 장의 기능 상태와 독소가 어느정도 쌓여 있는지 파악하는 경락공능검사(EAV)를 실시한다. 이외에 복부 X선 촬영, 혈액검사, 담적 진단기기 등을 활용해 담적병의 상태를 파악한다. 이후 치료는 물리치료와 약물요법, 해독요법이 병행되며, 단식과 유기농생식, 항산화제 등을 섭취하는 식이요법으로 구분된다. 물리치료의 경우 위장 세포 운동과 통증을 제거하는 소담치료와 초음파 치료기기로 담적 독소를 녹이는 소적치료로 나뉜다. 약물요법은 담적 독소의 용해를 위해 적용되며, 해독요법은 간정화요법, 라파침, 한약각부도포법, 공진요법과 복부온열도포법 등이 활용된다. 최서형 원장은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특히 치료법과 함께 환자들이 올바르게 먹는 식습관을 갖도록 식이요법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국민들 위장질환 개선 위해 최선 다 할 것 위담한방병원이 환자 진료와 치료를 기반으로 담적병에 대한 치료성과를 본격적으로 내기 시작한 것은 2010년이다. “환자들은 답답해 하고 원인을 알겠지만 치료 방법은 쉽게 찾아지지 않아 답답한 때도 많았습니다. 그만큼 더 열심이 환자들을 진료하고 그만큼 더 많은 연구를 수행하며,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지금의 치료 방법이 완성됐습니다.” 최서형 원장은 담적병을 밝혀내고 치료를 시작하면서 원인을 몰라 고통 받았던 위장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었다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자부했다. 이처럼 담적병 치료에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위담한방병원의 경쟁력은 한방과 양방의 통합의학형 치료시스템을 토입했다는 점이다. 한·양방의 통합 의학형 치료시스템을 갖춘 위담한방병원은 한약요법과 물리치료를 병행해 담적 치료를 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한의학을 통한 외벽 및 위장관의 비후와 경화, 전신질환이 될 수 있는 위장병의 근본적 원인 치료를 지속하며, 소화기내과를 통해 위장 점막 및 기능성, 신경성, 과민성 등의 위장질병과폴립제거 등의 응급적 처방이 더해진다. 이와 함께 꾸준한 환자 진료·치료와 임상연구도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경쟁력의 한 축을 담당한다. 이와 관련 최서형은 원장은 병원 의료진 모두가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현재 환자의 편익을 위해 약 복용 간편화, 치료 효과 극대화, 저렴한 치료라는 3가지 목표를 내걸고 건국대학교 생명공학연구소 등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담적약 개발을 진행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위담한방병원은 지난 2010년 세계중심의 한국형 통합의학 비전을 선포하고 보은신정지구 종합리조트 통합의학센터 건립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담한방병원 부산분원인 위담한의원을 개원했으며, 올 3월에는 전라북도 군산에 군산위담한의원 문을 열었다. 최서형 원장은 “결국 질병 치료의 근본은 환자의 만족도 향상입니다. 국민들의 위장병을 줄이고 앞으로 담적 치료로써 세계 1위의 위암 줄이기, 노후에 가장 걱정되는 치매와 중풍 예방하기, 당뇨병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등 각종 난치성 질환 치료에도 최선을 다할 것”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특성화센터]‘맞춤형 인공뼈 개발’ 고대구로병원 골결손질환 융합치료센터
특성화센터 | 2012-05-17 14:14:01 [쿠키 건강] “골결손은 우리 일상에서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힘들어하는 환자도 많습니다. 골결손 환자 개인의 몸 상태에 맞는 인공뼈와 지지체를 개발해 환자 몸에 맞는 뼈를 만들어준다면 재수술의 가능성도 줄이고 남은 인생도 훨씬 즐겁게 살 수 있습니다.” 송해룡 고대구로병원 골결손질환 융합치료센터장(정형외과·사진)은 골결손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이 같이 강조했다. 골결손은 교통사고나 골절, 스포츠 손상, 기타 다른 질환으로 인한 수술로 인해 흔하게 일어나고 삶의 질에도 영향을 준다. 송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기초 연구와 골재생, 약물 투여 등 골결손에 관한 세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센터에서 진행하는 연구의 기본 방향은 국민 건강과 골결손 기술에 관한 세계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수술법 단점 보완해 환자 맞춤형 인공뼈 시술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외상으로 인한 골절이 생기면 뼈의 일부가 손실될 수밖에 없다. 뇌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 머리뼈의 일부분을 잘라내고 수술하기 때문에 뇌수술이 끝난 후 결손이 생긴 뼈의 빈 공간은 시멘트나 철판으로 대체하게 된다. 골결손 치료에는 주로 시멘트로 인공뼈를 만드는 골시멘트술이 시행돼 왔다. 그러나 골절부나 병변이 있는 부위에 닿아있는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골절 후 적어도 6개월이 지나야 효과를 볼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또한 시멘트나 철판은 발열할 수 있고 이 특성 탓에 항생제 선택에도 어려움이 따르며, 골시멘트 제거를 위한 2차 수술도 불가피하다. 현재 골 이식이 갖고 있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항생제를 탑재한 인공지지체를 환자의 결손 부위의 크기에 맞게 3차원으로 제작해 이식하는 것이 센터의 목적이다. 뼈가 손실된 곳을 정확히 측정해 지지체를 삽입한다. 단순 교통사고 환자 외에도 신경섬유종 등으로 뼈에 변형이 생긴 환자나 류마티스 환자, 스포츠 손상 환자에게도 비슷하게 적용된다. 송 센터장은 “환자 개인에게 딱 맞는 인공지지체를 삽입한다는 것이 센터가 갖고 있는 기술력의 핵심”이라며 “기존 수술법의 한계와 단점을 보완해 지지체 안에 항생제를 탑재해 자연 방출되는 기술을 전임상 실험 중에 있고 곧 상용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기업 지원 받는 신의료기술 연구 선도 고대구로병원 골결손질환 융합치료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국가 경쟁력 발전을 위한 보건의료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이다. 삼진제약과 제노스, BNC 코리아 등 업체의 지원금을 포함해 5년 동안 70억원이 투입된다. 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사업 중 두 번째로 큰 사업이며 해마다 연구 결과와 진행 상황에 대한 연차 평가를 받아 투명한 연구를 실시한다. 특히 3세부 연구 과제인 기능성 세포를 함유한 골결손부 재건 수술인 지방 줄기세포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도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로 국가적 관심사이기도 하다. 센터는 보다 원활한 연구를 위해 각종 실험이 가능한 전용 동물 실험실을 확보했다. 쥐를 키우는 소동물실과 토끼 등을 키우는 중동물실 등을 확보해 센터 내에서 100마리 이상의 동물을 직접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김성은 연구교수(정형외과)는 “대학병원 내에 이러한 시설을 갖추는 것이 쉽지 않지만 국가에서 진행하는 지원 사업이고, 골결손이나 줄기세포에 대한 단독 기술력을 갖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병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설명]=고대구로병원 골결손질환 융합치료센터의 주요 연구진. 왼쪽부터 김성은 정형외과 교수, 고영학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치기공학과 교수, 서승우 부센터장, 송해룡 센터장. ◇고유 기술 개발로 세계 경쟁력 갖추는 것이 목표 센터의 최종 목표는 국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개발된 의료기술의 상용화다. 실제 1차년도 연구에서 기존 상품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했다. 현재 정형외과 등에서 슬관절 수술시 십자인대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의 전임상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항생제를 탑재한 인공지지체에 대한 전임상도 올해 12월부터 시작한다. 센터는 의료기술이 개발되면 기술 이전을 통해 기술료 수익을 올리고 이를 다시 연구에 재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첨단 골질환치료 기술을 개발하고 2020년에는 대한민국의 골결손 치료 고유 기술로 해외환자를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송 센터장은 “희귀 질환을 앓거나 뼈가 한 번 부러진 사람은 원래의 형태로 되돌리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기술이 개발돼 상용화 된다면 교통사고는 물론이고 각종 수술로 인해 뼈에 손상을 입은 사람은 전 세계 수억 만 명이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센터의 경쟁력이 고대의료원의 경쟁력이 되고 나아가 해외 기술 이전을 통한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돼야 한다”며 “골결손 환자의 고통은 생각보다 심하지만 당장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암이나 다른 질환에 비해 관심이 적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그들을 위한 연구를 통해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고 세계와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특성화센터]원스톱 진료시스템 강북삼성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특성화센터 | 2012-05-14 12:07:00 [쿠키 건강] 우리나라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유방압과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생존율이 높다. 유방암의 경우 국가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의 2007년 자료에 따르면 5년 생존율은 80%이상이다. 또 갑상선암은 여성암 발생률 1위이지만, 사망률이 낮아 5년 생존율은 98.8%에 달한다. 하지만 유방암과 갑상선암 모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필수다. 이처럼 유방암과 갑상선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고의 치료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다. ◇진료에서 수술까지 원스톱, 환자 친화적 진료시스템 구축 강북삼성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센터장 박찬흔·사진, 외과 교수)의 비전은 ‘빠른 진료와 최고의 치료를 제공하는 환자 중심의 품격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이다. 박찬흔 센터장은 “센터의 치료 목표는 환자들에 대한 단순한 검사와 진단서비스를 넘어 빠른 진료와 정확한 진단으로 최상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환자들의 생명을 지킬 뿐 아니라 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환자들과 가족들의 불안한 마음을 줄이고 모두가 병에 대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강북삼성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는 환자들이 센터를 방문하는 시점인 진료에서부터 수술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는 최단기간 내에 시행할 수 있도록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박찬흔 센터장은 “병원을 찾는 유방암, 갑상선암 환자들이 어렵게 투병생활을 하시는 것을 보면서 환자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드리자는 뜻에서 가장 빠른 진료·수술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암은 질환의 특성상 진단을 받는 순간부터 치료가 시작될 때까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에 환자 스스로 많은 고통을 겪게 된다. 따라서 강북삼성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는 진료실과 검사실을 센터의 한 공간에 배치함으로써, 환자들이 불필요하게 소비하는 시간과 동선을 줄였다. “고객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원스톱(One-stop)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검사 대기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진료부터 수술까지 2주 이내에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빠른 수술을 통해 환자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만족도는 높이는 시스템을 구축한 거죠.” 이처럼 강북삼성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는 각 진료과별 유기적인 협진은 물론 센터내의 모든 행정부서가 철저하게 환자 중심으로 운영된다. ◇환자 진료와 임상연구 강화 할 것 이와 함께 강북삼성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의 또 다른 강점은 환자 친화적인 진료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박 센터장은 “여성 환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전문 암센터를 만드는 것에 많은 관심과 정성을 기울였다”며 “진료대기 공간부터 검사 후 휴식공간까지 안정감과 편안함이 느끼지도록 공간을 디자인해 환자와 가족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또 유방·갑상선암센터는 환자 친화적인 진료환경과 함께 다양한 암 환자 생활정보도 제공한다. 이는 단순히 건강정보 만을 제공하는 차원이 아니라 센터를 찾은 환자들에 대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기적인 암 환자 건강교실, 강의 등을 통해 환자들 개개인에 맞는 교육기능을 보다 강화시켰다. 강북삼성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의 장기적인 목표는 세계적인 수준의 유방·갑상선암센터 구축이다. 이를 위해 환자 진료와 관련된 의료진의 임상연구 능력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전문 교육을 통해 다양한 임상연구 성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박찬흔 센터장은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전문 암센터를 지향하는 만큼, 진료와 치료 뿐 아니라 연구와 교육을 통한 최선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미 다양한 학술대회 자료와 평가를 통해 검증받은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암 예방 위해 기본적인 생활습관 지켜야 유방암이나 갑상선암 모두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30대 이후 여성들이라면 정기적인 자가검진과 함께 병원을 찾아 전문의들에게 유방암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박 센터장은 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금주, 규칙적인 운동, 체중조절 등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조거검진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라고 말했다. 특히 유방암의 경우 20대 여성에서도 발병할 수 있는 만큼 30세 이후 정기적인 자가검진을 실시하고, 35세 이후 여성이라면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추천된다. 특히 40세 이상인 경우에는 전문의 진단과 함께 유방촬영술 등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을 받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이다. “유방암과 갑상선암 모두 예방을 위해 조기 검진이 중요한 만큼 일반인들이 보다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박찬흔 센터장은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환자들과 평생 함께하는 강북삼성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가 되도록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특성화센터]치료와 예방 동시에, 강동경희대병원 웰니스센터
특성화센터 | 2012-04-19 15:10:01 [쿠키 건강]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피트니스(fitness)가 결합된 것으로 육체와 정신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것을 뜻합니다. 강동경희대병원 웰니스센터는 일상생활속에서 질병 치료는 물론 예방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환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강동경희대병원 웰니스센터 송미연 센터장(사진·한방재활의학과 과장)은 치료의학과 예방의학이 합쳐진 보다 진일보한 의학으로 환자를 진료하는 곳이 ‘웰니스센터’라며,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개념을 넘어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가 끝난 환자에게는 심신 회복까지 돕는 몸과 마음을 통합적으로 치료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클리닉에서 협진 시스템 가동 현재 강동경희대병원 웰니스센터는 세 가지 클리닉이 운영중이다. 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정선용 교수의 마음건강클리닉에서는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비롯해 식이조절, 중독조절, 암환자 마음치유 프로그램, 집중력·기억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송미연 센터장이 담당하는 한방비만체형클리닉과 김고운 교수의 한방재활클리닉도 운영중이다. 송미연 센터장은 “웰니스센터는 공신력 있는 양한방 종합 검진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질 특성에 따라 개인별 맞춤치료를 제공한다”면서 “각 클리닉 간의 유기적 협진을 통해 환자에게 필요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마음건강클리닉’은 스트레스로 발생한 마음의 상처를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곳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의학적 평가에 이어 기존의 한의학적 치료 방법과 명상·기공, 상담, 뇌파훈련, 이완훈련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적용된다. ‘한방비만체형클리닉’은 우리 몸의 정상적인 대사와 순환을 회복시키고 바른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뤄서 비만을 치료하고 올바른 체형을 되찾아 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송 센터장은 “한방비만체형클리닉에서는 비만 관리 프로그램, 디톡스 프로그램, 성인병 체질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한약요법, 특수 지방분해침, 다부위약침요법, 추나요법, 코어운동, 이침 등을 통해 치료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한방재활클리닉’에서는 근골격계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만성 통증성 질환과 재활훈련을 필요로 하는 마비성 질환을 담당한다.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증대시켜 통증을 극복하고 본연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방재활클리닉은 체형 자세교정 프로그램(거북목, 굽은등, 휜 다리), 만성통증 치료 프로그램(각종 근골격계 통증 및 턱관절장애)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나요법과 코어운동, 봉독, 약침요법, 마음 치료, 한약 요법, 침 요법 등을 통해 치료를 시행한다. ◇맞춤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강점 “웰니스센터는 3개의 진료과가 환자를 치료할 때 유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비만환자가 왔을 때 체형에 대한 평가와 스트레스에 대한 평가가 함께 이뤄지는 형식이죠.” 송미연 센터장은 강동경희대병원 웰니스센터의 강점은 유기적인 협진을 통한 환자 진료와 각 개인에 맞는 최적의 특화 프로그램을 적용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겨울방학 웰니스센터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웰니스 프로그램’이 센터의 대표적인 특화 프로그램이다. 학업과 시험 스트레스에 몸과 마음이 지친 학생들에게 비만 절식 프로그램, 체형교정 프로그램, 시험불안 개선 집중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았다. 절식 입원프로그램은 1주간의 감식기, 1주간의 절식기, 2주간의 회복식기로 구성됐고, 비만한 환자를 위한 해독(detox)과 체중감량 프로그램이 결합됐다. 절식 프로그램을 위한 입원기간은 총 7~10일이며, 주로 절식기간 동안 입원을 한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개인별 맞춤 운동, 지방분해침, 추나, 명상, 한약치료 등을 통한 집중 치료가 병행된다. 이외에도 체형교정 프로그램을 통해 거북목, 굽은등, O자형 다리 등 자세나 체형에 문제가 있는 학생들에게 한의학적 치료를 제공한다. 송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청소년들의 비만 교정, 체형교정, 시험불한 스테르를 한 곳에서 동시에 이뤄지도록 한 것”으로 “웰니스센터가 추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성공적인 사례”라고 힘줘 말했다. 이와 관련 송미연 센터장은 정신 건강을 관리하는 좋은 방법으로 ‘아침 명상’을 꼽았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내가 깨어나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감각을 하나씩 느껴보고, 무엇이 보이는지, 무엇이 들리는지, 편안하게 누워서 이런 느낌에 우선 충실합니다. 그리고는 떠오르는 아침의 태양과 기운을 느끼면서, 오늘 할 일에 대해 생각을 해 보고, 그 일이 잘 되는 나의 모습을 머릿속에서 그려 보는 거죠.” 송 센터장은 “바쁜 현대인들은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며 “크게 심호흡과 스트레칭을 한 후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면, 마음을 먹고 시작한 일이 잘 될 것”이라고 ◇환자 진료는 기본, 임상연구로 학술 성과도 낼 것 강동경희대병원 웰니스센터의 또 다른 강점은 환자 진료와 치료를 기본으로 다양한 학술 임상연구를 병행한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강동경희대병원 웰니스센터는 미국 컬럼비아대학 부속 스탬퍼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으로 웰니스센터는 연구·임상·교육 분야에서 양 기관간 활발한 교류를 실시중이다. 송미연 센터장은 “웰니스센터는 현재 유럽과 미국 등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환자들로 하여금 웰니스센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료하고 ‘행복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웰니스센터를 방문하는 환자 대부분은 이미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거나 병이 만성적으로 진행된 후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 치료로는 한계가 있어 웰니스센터에서 제공되는 맞춤형 치료법이 환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웰니스센터는 이러한 맞춤형 치료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골드테라피 등의 새로운 방법이 도입하는 등 중장기 발전 계획도 이미 수립했다. 송 센터장은 “의사뿐만 아니라 웰니스센터의 모든 직원들이 함께 정기적으로 열린 의사소통 방법으로 환자의 치료와 관련된 의견을 교류하고 있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개선이 가능한 운영 방법을 택하는 것이 또 하나의 경쟁력”이라며 “올 한해 웰니스센터의 가치관은 ‘친근감’으로 정했으며, 이를 통해 올 한 해는 환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강동경희대병원 웰니스센터가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